전체 글 69

신경계, 신경을 쓰다. (음, 양 나옴)

신경은 몸 안팎의 정보들을 송 수신 하는 전기줄, 전기다발(몸의 발전기) 같은 것이다. 전기적 신호 (흥분)와 화학적인 신호(물질) 로 빠르고 순간적인 반응(생존) 을 유도한다. 신경세포(뉴런)는 유전물질을 가지는 세포핵을 가지며 한번손상되면 재생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비슷한 자극도 사람에 따라 감각과 유전정보(핵) 가 다르니 해석과 반응의 차이가 있겠다. (어마어마한)감각기관 등을 통해진 정보가 뉴런의 삐쭉삐쭉한 돌기를 받아 세포체를 지나 축색(다리), 너무 급할땐 일자로 감…을 거쳐 또 여러갈래로 나뉜 종말단추(끝의 여러갈래) 에 이르게 된다. 정보는 바로 다음 뉴런(수상돌기) 으로 곧바로 전해지지 않는다. (뉴런이 물리적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다..) '여기서 인간의 불완전성이 보인다..' 뉴..

관심사 2025.03.21

요즘 또 정신이 흩어진다.. (지름신)

꽃샘추위 오기전 쿠팡에서 5만원에 산 롱 패딩을 마지막으로 세탁할 심산으로 빨아서 말려 옷장에 보관 해 놨다..그리고 이틀 정도 지나니 갑자기 겨울추위처럼춥더니 다음날 눈바람이 매섭게 날렸다..아직 세탁해 놓지 않은 다소 얇은 코트에 맨투맨,조끼 이것저것 다 껴 입고 산책하러 나갔다가 추워서 되지는줄 알았다..그래서 쿠팡서 득템한 포근한 패딩이 그리웠다…하지만 패딩을 꺼내지 않았다.. 조그만 더 참으면 추위가 물러갈것 같아서다.지난번 좀 따뜻할때 다른이들은 밝아 보이는 봄옷을 입고 가볍게 다녔다.. 패딩을 입었어도 계절에 맞게 짧거나 얇거나 했지만 한겨울의 롱패디을 입은 사람은 오직 나 혼자였다..하지만 나는 개의치 않고 버티다가 진짜 따뜻해지면 그때서야 얇은 겉옷으로 바꿔입을 생각이었다.. 왜냐면 이..

일기 2025.03.20

사상인들의 감각기관들

어떠한 감각의 예민은 경험하지 않아도 알수있는 직관력과 때론 평범함이 아닌 비범함을 준다.. 나는 몇년전 나의 또다른 블로그 아마추어 체질 이야기 에서 사상인들의 감각이야기를 쓴 적이 있다.(태양인 청각, 소양인 시각), (태음인 후각, 소음인 미각)그때나 지금이나 감각과 장기들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모르겠고 자료도 찾기 힘들며 다만 나의 체질로 보았을때 사상의학의 감각기관은 특정 장기가 허 하고 실 하기 때문에 단순히 이목구비도 크거나 작고,기능이 뛰어나거나 약하다의 뜻만이 아니라 세상사의 관점, 사람을 대하는 태도등 비 과학적이고 철학인 무언가가? 담겨져 있다는 것을 알수있었다. 태양인은 청각, 소양은 시각, 태음인은 후각, 소음인은 미각이 주로 예민한데 나의 예로 살펴보면 정말 그럴까?나는 소양인(..

관심사 202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