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 무기력 극복중다행히 오랫동안 지속된 무기력과 우울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는것 같다.늘 똑같은 일상을 살며 이 무기력에서 벗어나고 싶어 나는 뭔가 깨달음을 얻고 싶었다.하지만 집중마저 할수 없었기에 어딘가에 몰입할수도 없었다.그럼 난 어떻게 내가 어둠의 터널에서 서서히 밝아오는 빛을 보았다고 말할수 있는가..?먼저 며칠전 밤에 한동안 입에 안대던 소주를 한병 마시고는 내적울음을 나도 모르게 터뜨렸다. 어느 누구에게도 내 감정을 얘기하지 않는 나는 (그럴 사람이 없거니와 그게 무의미 하단 생각.)취하니 자연스레 내 감정에 조금 솔직해 졌다.그리곤 다음날 조금 시원해 짐을 느꼈다. 그것을 시발점으로 나는 나를 가장 우울하게 하는 원인과 마주하기로 했다.그것은 바로 쩐💸, 그리고 갑자기 늘어난 몸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