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새로 장만한 리클라이너 의자와 테이블을 두고 매트리스 위에서 노트북 테이블을 얹어놓고 블로그를 쓴다..전기장판위 매트리스가 제일 따뜻하기 때문이다... 맞은편에 산뷰가 쥑인다... 지난 23일 저녁 이사짐 기사님께서 박스와 바구니를 갖다주셨다.. 산책후 바로 포장하기 시작했다.. 한 5년 전만해도 원룸이사 기사님 두분에 13만원 정도 한걸로 기억이 난다. 그런데 저번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기사님 한분에 18~ 20만원 이다.. 박스대여와 인건비가 높아졌다.. 전에는 박스대여를 안하고 내가 직접 김장봉투와 작은 박스들로 포장했지만 요즘은 이사박스로 꼭 포장을 해야 하나 보다.. 급히 갖다주신 이사박스는 당연히 흙투성이 였다... 닦아써야 했기에 박스는 많이 쓰고 싶지 않았다.. 그전 나는 다이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