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에 이사전 쇼파와 식탁과 의자를 당근하면서 나는 작은 노트북테이블 하나에 밥도먹고 노트북도 하였다.. 또 하다보니 적응도 돼서 나쁘진 않았지만 공간의 확보와 펴놓으면 안예뻐 보이기 때문에 접었다 폈다를 반복하니 어느세 노트북 할때마다 삐그덕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꽤 거슬렸다.. 겨울이 되고 추우니 매트리스 위에서 노트북을 했을 때는 따로 의자나 테이블이 필요하지 않았었다. 예전에 롯데마트에서 만원정도에 샀던걸로 기억하는데 7평원룸에서 꽤 유용하게 잘썼었다.. 하지만 언제까지 그리할순 없었다.. 적당한 크기의 테이블과 나에게 알맞는 높이의 의자를 구매해서 입식생활을 꼭 하고 싶었다.. 당근했던 입식템들(쇼파, 식탁겸테이블, 의자)은 결국 나에게는 너무 높았고 강지를 키우고 있으니 높은입식생활은 거의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