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인시각 2

사상인들의 감각기관들

어떠한 감각의 예민은 경험하지 않아도 알수있는 직관력과 때론 평범함이 아닌 비범함을 준다.. 나는 몇년전 나의 또다른 블로그 아마추어 체질 이야기 에서 사상인들의 감각이야기를 쓴 적이 있다.(태양인 청각, 소양인 시각), (태음인 후각, 소음인 미각)그때나 지금이나 감각과 장기들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모르겠고 자료도 찾기 힘들며 다만 나의 체질로 보았을때 사상의학의 감각기관은 특정 장기가 허 하고 실 하기 때문에 단순히 이목구비도 크거나 작고,기능이 뛰어나거나 약하다의 뜻만이 아니라 세상사의 관점, 사람을 대하는 태도등 비 과학적이고 철학인 무언가가? 담겨져 있다는 것을 알수있었다. 태양인은 청각, 소양은 시각, 태음인은 후각, 소음인은 미각이 주로 예민한데 나의 예로 살펴보면 정말 그럴까?나는 소양인(..

관심사 2025.03.17

가족구성원 모두가 소통불가, 가난, 사진같이 찍힌 첫기억들

나는 1983년 전라남도 에서 태어났다. 셋째로 첫딸로 그리고 거꾸로(발부터)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나는 태어난지 거의 일년만에 출생신고가 됐다. 딸이었고 너무작아서 죽을것 같았단다.그리고 내가 너무작아 엄마도 나도 무사할수 있었다고 했다. 동네에서 내별명이 들은대로 발음하면 '꼬꾼녜, 야문녜, 씽토라밀령이..' ? 라고들 하셨단다. 셋째이미만 큰오빠는 어릴적에 죽어 나태어날때는 안계셨고 집에는 증조부,모, 할머니, 아빠, 엄마가 계셨다고 한다. 증조부모님은 아프시고 아빠는 술만 드셨고 엄마는 화만 내셨다고 한다. 그리고 집과 바깥의 일들은 당연히 엄마의 몫이었다 한다. 엄청난 가난속에 태어난 우리엄마는 딸넷있는 집에 셋째딸이었고 나처럼 철이 없으셨는데, 결혼 하시고 부터 (20대 초반) 잠을 잘수..

과거 2024.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