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2020년 2월 17일 저의 또 다른 블로그
(아마추어 체질 이야기) 에
작성했던 글을 가져와서 수정 보충한 글로 다른 블로그의 글은 삭제 하였습니다.****
재미로 봐주세요^^
내가 한 2년정도 봐왔던 여자가 있다.
그사람은 유난히 눈에 잘띄었는데 그녀의 체형은
상체로 기운이 왕성한 전형적인 양인 이었다.
(양인이 살이찌면 기운이 위로 상승하기 때문에
군살과 살이 상체 위주로 잘찐다.
즉 가분수의 체형이 된다.)
그러나 그녀가 태양인지 소양인지는 아직도 좀 헛갈린다.
태양인듯한 이유는 체형에서 특히 가슴위, 어깨,
목덜미, 얼굴 등이 컸다.
성향은 일적인 부분에서는 늘 다른사람의 위에
있으려고 하고 밑에 있기를 싫어했다.
또 사업수완도 좋았으며 소양인에 비해 덜감정적이게 보였고,
나름 일이 질서정연 했고, 말의 조리도 있었다.
말이 조리 있고 나긋나긋 하였으나,
상대의 말을 듣기 보단 본인이 하고자 하는 말을
중요시 했고
양인답게 남에게 불만이 많았고 (특히 같은 여자)
그불만을 다른 사람에게라도 말해야 직성이 풀리는
그런 성향이었다.
하지만 소양인인듯 보인이유는 소양인도 살이 찌면
가슴위 부분이 살이쪄 태양인듯 보이는 경우도 있다.
(소양인은 가슴과 어깨 위주로 크다.)
또 소양인이 살이찌면 체형은 태음인 같기도 하다)
또 그녀가 소양인인것 같은 이유는 태양인은
보통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리고 그녀의 여동생을 본적이 있는데
그 여동생은 전형적인 마른 소양인 이었다.
물론 부모둘중의 한체질만 갖고 나기 때문에 두분중
한분이 태양인이거나 소양인이면 자녀가
태양, 소양 이렇게 태어날수는 있다.
그녀는 본인이 천상여자처럼 보이고자 원했다.
(사람의 심리를 잘 아는듯 했다)
즉, 처음보는 사람에게는 그녀의 activity 한 면보다는
그녀는 감정적으로 고요하고 겉의 화려함보다는
내면을 중시하는 그런 수수함을 가진 사람처럼 보이고자 했다.
내숭이라 하면 이해가 될것이다.
여기서 내숭은 좋은의미 이다..
특히 다소 파워풀한 여성에 있어서 말이다..
사회생활에서의 이미지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하는
적절한 내숭은 여자의 본능이고 이 심리를 자연스럽게 이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여성스러움이 강한 음인여자의 내숭이 자연스럽다면,
남성스러움이 강한 양인여자의 내숭은 좀 티가난다.
오버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내안의 노여움이나 화를
애써 감추는게 보인다.
이미지 메이킹과는 좀 다르지만?
연예인들을 중 청순한 이미지의 이영애, 손예진,
소녀시대 윤아, 아이유, 김사랑, 김민정 등을
마치 소음인(천상여자) 이라고 하는것을 나는 자주
보았다..
그녀들은 양인들이다... 아이유는 태양인 같다..
청순한 얼굴 덕분에 사람들은 헛갈려한다.
그리곤 만약 이들이 괴짜 행동을 하면 사람들은
이해할수 없다는등의 반응을 보일것이다.
물론 우리가 우리의 모습을 다른이들에게 있는
그대로 다 보일 필요는 없다.
그것은 마이너스 적인 행동일수 있다.
그래서 나는 이미지 메이킹이란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지나치면 망상이 된다)
<하지만 내곁의 사람이라면 좀 다르지 않을까 한다.
그사람의 겉모습만을 믿고 판단했다간 실망해 버린다.
감쪽같이 자기를 커버하는데 능한 사람들이 많다.
우리는 내곁의 사람을 더 잘 이해하고 구분할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는 더 잘 소통할수 있고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볼수 있을것이다.>
ps. 아닙니다….
이것은 몇년 전 저의 생각이고 제가 사람을 구분하고
평가할 자격은 감히 없습니다…
재미로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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