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찾아보다 우연히 심리학의 big5를 보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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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성격을 5가지의 ‘상호 독립적인 요인들’ 로 설명하는 성격심리학적 모형이다.
다섯가지이고 신경성이 있어 나는 이것을 사상체질과 맞춰보려고 했으나 잘 맞춰지지 않았다..
이유는 사상체질은 선천적으로 조상,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기질적인 것인데 빅5는
성격유형이라고 하듯 기질과 환경의 결합이라
맞추려면 좀 애매하다.
mbti도 그렇다. (기질과 환경에 상황)
그럼에도 관심을 갖는 이유는 신경성 때문이다.
다른것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신경성의 높고 낮음은 선천적으로 타고 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 다른것들 또한 높고 낮음으로 체질을 어느정도 구별할수 있다.
나무위키 참조
신 경 성
개인이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힘든 경험들에
부정적 정서를 얼마나 자주 경험하는지를 확인하는 요인.
신경성이 높으면 감정에 섬세하고 자기 인식이 강한 편이다.
위험 을 쉽게 인지하고 대응하지만, 불안, 우울, 분노, 질투 등 ‘불안정한 정서’에 취약하다.
신경성이 높은 사람은 부정적인 요인을 마주하면 불안하고 두려운 감정을 호소하며
(왜냐하면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자극을 받는 강도가 세기 때문에….)
성격으로 인해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이 타인보다 더 복잡하고 위험하고 고달프다.
신경성이 높은 사람들은 불안 요소를 빠르게 확인하고 타인보다 크게 의식하기 때문에 불안 요소를 최대한 줄이려고 한다.
이러한 성향이 상황에 따라서 부정적으로 발현된다면 사안을 해결할 수 없다는 결론에 다다르거나
또는 격정적인 부정적 감정의 흐름에 말려들어 포기해버리곤 한다.
신경성이 높으면 ‘양극성 장애’ ‘우울장애’ 를 비롯한 정신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높으므로 성격이라 하더라도 관리가 필요하다.
이는 객관적으로 그 사람이 어떤 상태인지와는 상관이 없다. 아무리 상황이 좋더라도...
신경성이 낮으면 감정적으로 안정적이고 스트레스를 비교적 덜 받는다.
신경성이 낮은 사람은 선천적으로 정서가 안정된 편이다.
신경성이 높은 사람이 위기로 인식하는 상황을 위기로 인식하지 않거나, 위기로 인식하더라도 그렇게 동요하지 않는다.
또, 어떠한 위기가 찾아오든 자신에게 찾아온 위기는 미래의 행복을 위한 시련으로 인식하여 인생의 굴곡을 행복을 위한 또 다른 길이라는 자세로 극복한다.
※ 서로도우며 그속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찾으려하는 음인들의 주된 정서랑 닮았다..
※ 신경성은 태양인과 소양인에게 훨씬 높다..
양인들은 주로 느끼는 정서는 슬픔과 화 등의 부정적인 정서이기 때문이다.
또 신경은 본능의 산물이고 본능의 인간인 양인들은
청각과 시각의 감각기관이 훨씬 발달하고
에너지의 흐름이 강하고 빠르기 때문에 신경의 전기적 신호또한 빠르다.
신경성이 높은 사람은 살면서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을 항상 자신과 함께하는 운명과도 같다고 받아들여야 스트레스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고 인생에서 겪는 지장이 덜하다.
안타깝게도 사회에서 살아가기에는 많이 부적합한 편이다.
신경증과는 다르다..
신경성은 성격이고 신경증은 정신질환으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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