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싶은 조현성(분열성) 성격(A군, 태양인)

여러가지 정신질환에 관심을 가지면서 처음으로
조현성 성격장애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보통 성격이나 인격장애라 함은 겉으로 드러나는
표현이 너무 과잉되어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경우는 무서운 이름과 반대로 사람들에게 전혀
무관심 하고 사람들의 평가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감각에 자극을
 
거의 받지않는다고 해서 여러 궁금증을 가지고
찾아보았다..
 
하지만 그들 자체가 매우 수가 적고 또 있다하더라도 겉으로 드러내지 않아서 인지 정말 궁금한것들을 납득할만한 자료를 찾기 어려웠고
 
(단지 그들의 표면적인 모습만을 적어놓은 자료밖에 없었다.)?
 
나로서는 그저 그들의 내면을 상상해 보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풀리지 않는 의문점들은 아직도
많다.. 
 
나부터가 후천적으로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려워 지금은 거의 포기하고 살아가는 것이지만(회피)
 
이들은 선천적? 으로 외부와의 소통 특히 사람에대한 관심이 없다는것,
 
그러면 특히 인지적, 정서적 두가지공감 모두 어렵다는 뜻이 되는데 과연 생존하는데 전혀 유리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들이 어떻게 살아남았는지가 궁금해진다..
 
물론 두 부모모두 조현성을 가지지 않았을것이지만
한부모만 가지고 있어도 자식의 발병률은 절반을 넘어가고
 
가정환경또한 부모님의 영향으로 무미건조 했을테니 이들의 성향은 뚜렷하게 조현성 성격을 가지고 있었을 텐데도 말이다.
 
실제 이 성격의 소유자들은 이성에 큰 관심이 없어서 평생 독신으로 살아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전혀 관심이 없다는 뜻이 아님..)
 
만약 결혼을 하게 되면 문제가 되는 것이 처음에는
이들의 감정의 변화가 크지 않아  좋게 보였다
하더라도
 
결혼후 나중에는 가족과의 감정의 교류가 없고
가족들로 부터도 고립을 원하니 가족들을 외롭게 하고

비참하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 온다고…
 
결국 이들은 사회적으로나 가정적으로 반드시 문제가 생김에도 문제가 무엇인지 모른 상태에서 정신이
부정적으로 흐르다 보면
 
결국 다른 정신질환이 동반되거나 원래 부정적인
정신질환을 함께 가지고 살아갈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태초부터 이들은 자신을 일반 사람들과는 다른선으로 생각해서 (신격화와는 다름!!!!) 거기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아예 받지 않기위해
 그렇게 진화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이들은 판타지 세계에서 살고 있다고 하기 때문이다.. (태양인이나 AB형)
 
또한 이들의 공상이나 망상의 정도가 어느정도 인지 (물론 조현병정도는 아니겠지만) 가 궁금하다. 
 
모든 성격장애가 그렇듯 이들에게도 확실한
자아상이 없어 이들이 거울을 보며 외출을 준비할때에

옷을 고르는 기준이나
 자신의 신체를 관리하는 수준도 궁금하다.. 
 
물론 정도의 차이일뿐 이런것들은 정말 이들만이 알고 있는 것으로서 나는 그들이 궁금하다..
 
이들은 조현병의 음적인 증상을 보인다고 한다.
조현병의 양적인 증상은 조현형 성격장애이다. 
 
이들중에 거의가 태양인이 많을거라 생각하는데 태양인 중에는 천재 아니면 바보 라고 해서

극과극의 사람들이 많다..
 
 
 ps_ 궁금해 하지 말아라. 그러다 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