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사

알기쉬운 ‘경계선인격장애’ (두개의 자아), 다중인격 가능성

ㄱ~ㅎ 2025. 5. 15. 14:15

경 계 선 인 격 장 애

 

 
'경계선 인격장애' 는 항상 옆에 내사람 을

둠으로써 마음의 안정을 갖는다.

(자기애성은 나의 모든것이 최고임에 자아상 확립,

경계성은 내 옆의 사람을 둠 으로서 자아상 확립)
 
내사람에게 완전히 정내미가 떨어져 경계선인격이

먼저 관계를 끊지 않는이상
 
이들은 자주 심한 갈등상황에  있으면서도 내사람을

또 쉽게 떠나지 못한다.
 
당연히 이런 행동은 상대방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이 아니라 집착 이다.



그러다 내사람이 경계선인격에 지쳐  떠나려 한다면

이들은 심각할정도의
 
불안등을 느끼며 자신을 버려가면서 까지

(또는 시늉) 그 사람의 마음을 돌리려한다.
 
<경계선 인격자들이 워낙 자신의 정서가

극과 극을 오가기에 자신의
 
정체성이 매우 희미하고 그 희미함을 타인을 곁에

둠으로써 채우려 하는것도 있다.>
 
…..

(이들은 자아가 두개, 또는 그 이상이 아닐까 한다.

아주 연약한 자아 또는 아주 폭군적인 자아..)
…..


하지만 타인은 이런 경계선인격의 극단적이고

충동적이며 파괴적인 성격으로 인해  처음엔

잠시 떠나겠다 하더라도
 
그들의 협박에 더 질려 완전히 관계를 끊고 만다.
 
즉 경계선인격의 필사적인 노력(매달림) 이 결국

타인으로 하여금 자신을 떠나게 만드는 것이다.
 
경계선 인격자들은 아는지 모르는지 사람들과

이런 관계를 끊임없이 만들어내고
 
본인의 유기를 야기 시킨다.
 
결국 어떤 사람이 피를 봐야 끝나게 되는 경우가 이다.

이들은 평범한 사람이어도 그 사람에게 완전히 빠져든다. (금사빠)
 
그러다 헛점이 보이면 그 헛점을 못견뎌하고

그 사람을 엄청나게 비난했다가 비난후
 
자신의 마음이 가라앉으먄 또 언제 그랬냐는듯 본인은

아무렇지 않아한다.
 
그리고 사이가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다

경계선인격이 먼저 절교 할수도 있다.
 
경계선 인격은 이렇게 매달리거나 절교하거나

둘중하나로 인간관계를 맺는다.
 
이런말이 있다. 
 
"나는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
 
 사실 이말이 제일 무서움.
 
경계선의 인격이라는 말 자체가

‘정상인이라고 하기에는 미친것 같고,
 
미쳤다고 하기엔 정상인것 같다’

라는 뜻에서 생긴 이름이다.
 


정신질환의 신경성이 높은 신경증과

정신의 와해를 가지는 조현병등의 심각한 정신증의
 
경계에 있다고 하여 경계선 인격장애인 것이다.
 
성격장애 B 군의 특징들

(반사회적, 자기애적, 연극성등)을 다가지고 있으며
 
가장 충동이 빠르고 강하며 격렬한 사람들이다.
 
내면의 깊이는 거의 없으며 외적인 겉모습과 형태에

관심이 많고 신경을 많이 쓴다. 
 
이들은 겉모습이 다라고 느끼고 채울수 없는 

내면은 허탈감이 가득해 자주 공허해 한다.
 
또한 정작 본인은 상처받는것을 두려워 하면서도

남에게는 상처주기를 꺼리지 않는다.
 
(이것이 이들이 내면의 깊이가 없고 생각이

짧다라는것을 보여준다.)
 
당연히 중간이 없고 흑백논리 적이며 사람에 대해

의심하는 편집증도 심하다.( 시나리오적)

 성격장애중 가장 힘들지만 정신과의원에

여자 환자들이 많이 내원한다는것을 보면
 
아마 이들이 굉장히 살아가는것이 힘들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치료는 충동을 조절하고 기분을 완화시키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 치료등 전문이의 도움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