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제가 경험한 인물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
연락은 현재 안하고 있고, 그리된지는 오래 되지 않았다.
그녀와 가까워지면서 나는 즐겁고 재미있었던
일도 많았다.
하지만 분노의 스위치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순간과
상황에서 켜졌다 꺼지기를 반복, 심한경우 공권력
(경찰) 까지 개입 되어야 하는 지경에 여러번
놓였었다.
…….,,,
1. 본인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안좋은 일들에 대해
자신은 무조건 피해자로 일관, 그래야만 한다는 강박.
예) 짧은 기간동안 여러번 차량 접촉 사고가 났는데
자신은 무조건 피해자여야 한다며 보험사에 지나칠
정도로 강요와 집착.
보험료가 우선 순위 겠지만 진짜 본인은 한치의
실수를 하지 않았다고 생각.
그와중에 그만하라는 보험사에 자신을 무시했다며
보복할 생각.
2. 기분이 괜찮다가도 본인이 사람들에게 조금만
싫은소리를 듣게되면 바로 폭발하는 분노.
감각이 매우 예민하고 주위 소리들
(특히 안좋은 소리들을 잘들음)
에 민감하여 즉각적으로 반응을 보인다.
3. 같은 한사람 인데 내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잘하다가도 남이라고 생각되면 무섭게 돌변.
(특히 가까운 사람)
4. 다소 스릴있는 운전을 즐기며 운전하는 도중
발생할수 있는 다른 운전자들의 작은 실수를 절대
용납하지 못한다. (자신도 실수를 한다)
남녀노소 불문 한소리 해야하고 자비가 없다.
5. 지나친 공권력 남용.
(시시비비 가리겠다며 먼저 경찰 부름)
그와중에 기분나쁘면 바로(경찰) 민원처리.
민원처리후 자신은 이제 관심이 떨어졌다며
다시 초연해짐.
6. 혼자서 무언갈 하기 싫어해 (또는 못해)
사람들에게 돌아가며 연락해 끊임없이 약속을 잡음.
(그 속에서 허무함을 달래려 하는듯)
7. 자신이 불리해질 상황에서는 거짓말로 무마.
8. 자기 주변에는 늘 안좋은 일들만 일어난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왜 그러는지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본인의 잘못은 없고 남이 자신을 괴롭힌다고 생각.

다른 사람과 그녀가 싸움이 났을때 그녀를 뜯어 말린적이 있다.
그런 나에게 그녀는 자기를 말리면 ‘너’도 다칠것 이라며 경고 했다.
나도 신경증이 높은 사람이라 그녀를 버텨내지
못하겠다라는 생각에 연락을 끊어야겠다라는
여러번의 생각과 시도가 있었지만 잘 되지 않았다.
그녀는 화끈하고 정도 있지만 기분이 자주 들쑥날쑥
하고 (가까운 남친이나 가족과 트러블이 있을때)
특히 부정에 대해 예민하게 느끼며 심한 분노를 자주
표현했다.
ps_ 하지만 어느 누가 그녀에게 지나치다 말 할수
있을까… 그건 신 만이 가능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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