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음과 양 쓰려다… (세포의 양이온 음이온, 시냅스소낭)

ㄱ~ㅎ 2025. 1. 16. 15:09

이사 준비를 본격적으로 하기전 나는 2019년도에 잘봤던 심리학의 이해라는책을 다시 보기 시작했다..(완독x)  진지하게 읽었었는데 다시 보니 이번에는 더 재미있다. 이제 시작했지만 내가 처음부터 헤어나오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거의 첫번째로 나오는 생물심리의 기본인 뇌의  뉴런세포 이다. 대충 세포 안에는 음이온 외부에는 양이온이 있어 자극을 받으면 그 이온들이 세포안밖을 왔다갔다하며 전기적 신호(정보전달)를 보낸다. 
 
그리고 쭉 가다가 끝에서 다른 뉴런으로 정보가 가야하는데 뉴런과 뉴런은 물리적으로 연결되지 않고 시냅스 라는 틈에서 (전기적방법이 아닌) 화학적방법(신경전달물질)로 정보전달이 일어나는데 자극을 받은 시냅스는 소낭이라는 주머니가 터지며 그안에 있는 신경전달물질이 배출되어 다른 뉴런으로 정보를 전달한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이 신경물질이라는 것이 전부다 전달되는것이 아니다.. 바로 전기적 신호가 될수도 있고 아니면 어느정도의 시간을 두고 대사하여 다른 신경신호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대사한다)
 
책에서는 대사성수용기(바로 전기신호가 되지않는)를 통한 신경전달은 속도는 느리지만 효과는 더 커지다고 적혀있다...(말 그대로 천천히 작용 한다)
 
뜬금포이지만 우리의 인생과 같지 않은가...!!!!???  흥분하거나 억제하거나... 빠르거나 느리거나...
 
(또 이것은 내 억측이지만 나는 왜 사람이 완벽하지 않은가가 혹시 이 신경전달물질의 영향도 있지 않은가 생각했다.. 왜 중간에 틈을 두어서리 정보그대로 전달되지 않는가.........***)?

 세포는 나를  구성하고 기능하게 해주는 기본단위 라는데 세포에서 부터 이미 음과 양이 있다. 세포안팎을 왔다갔다 하는 음, 양이온  대해 네이와 구글을 뒤졌다.

이온이란 원자가 음전자를 잃거나 얻어서 중성이 깨진상태.(왜 깨지냐면 원자주위 음전하들이 쉽게 움직이기 때문)

원자(물질의 가장작은 기본단위)는 양성자와 중성자가 중심으로 뭉쳐있고<핵> 그주위를 음전하를 띄는 전자가 둘러싸고 있다.

움직이려는 양성자를 차가운 음전하가 둘러싸고 있어 중성을 이룬다는 건가….??

암튼 원래 중성의 (원자)에 하나의 음전하 얻으면 음이온, 반대로 음전하를 잃으면 양이온이 된다…

음의 성질을 띄는 음전하가 쉽게 움직인다고..?

당연히 하나의 원자에 음전자 한개가 더해지면 원자는 음전하(음이온)이 되고 반대로 음전자 한개를 잃게되면 양전하(양이온)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음전하: 물체가 띠고 있는 음의 전기적 성질. 전자

**나는 왜 전자는 음의 성질을 띠고 있는지 생각해 봤는데 가운데 양성자를 감싸야 하기때문이 아닐까… ?

나는 여기서 원자의 양전하, 음전하를 내가 알고 있는 양과 음의 성질이 아니라는것을 알았다.
양과 음은 그 중요성에따라 이름 지어진것 뿐이지 우리가 말하는 음과 양의 성질은 아니라는 것이다.

아마 원자의 음전하의 음은 부정의 이미지로 양전하의 양은 긍정의 이미지로 쓰여진것 같다.

어쩌다가 이야기가 여기까지 온건지 모르겠지만 나는 이미 신경전달물질의 불완전과 우리몸의 세포에서 부터 양과 음의 어찌됐든 있다는것이 흥미로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