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것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들 입니다. 오해 없이 재미로 보아 주세요..**
내가 처음 트젠(트렌스젠더)을 접하게 된 계기는 유튭에 알고리즘으로 뜬 어느 유튜버로 부터이다.. 보다보니 재미가 들려 가끔 한번씩 보게 되는 유튭 방송중 하나였다..
그녀는 남자로 태어났지만 자신을 '여자'라고 하였고 지금은 엄연히 법적으로도 여자가 되었으며, 불과 2, 3년전에 남자와 결혼도 하였다..
그녀와 결혼한 남자는 여자로 태어났지만 자신이 남자라고 생각해 남자로 사는 케이스였으며 마찬가지로 법적으로도 이미 남자 이다..
법적으로도 아들이 딸이 되고 딸이 아들이 될수 있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있다..
이렇게 보면 남과 여 한끗 차이처럼 보일수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삶이 얼마나 녹녹치 않았을지 감히 상상도 되지 않는다..
저 윗글에서 한 문장에 특히 눈길이 가는데 그것은 '음이 극에 달하면 양을 낳고, 양이 극에 달하면 음을 낳는다는 것'이다.. (음 양의 순환구조)
(만약 술을 좋아하는 태음인이
있는데 술이 잘받고 간해독이 잘된다고 해서 술을 진탕 마시다가 오히려 간이 잘 손상된다는 등?)
의 부정적 의미도 있지 않을까…?
또 남자같은 여자, 여자같은 남자가 있듯 생각보다 수없이 많은이들이 이런(성 정체성) 혼란을 겪을거라 생각하고 있고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듯 서로 같은 성을 당연히 좋아할수 있으며 이는 그냥 사람사는 과정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들을 보며 체질을 생각해봤고 어떠한 체질이 내 반대의 성과 삶을 살고자 하는 것인지 한번 가정해 보았다..
<첫번째..>
남자에서 여자의 삶을 선택한 경우의 체질은 양인, 그중 '소양인'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소양인은 감정적으로 예민해서 사람을 어느 이성이건 상관없이 좋아할 가능성이 많다.
또한 시각적인 영향을 많이 받고 중요시 하기때문에 치장하는것을 좋아한다..
남자 여자 상관없이 화려하고 예쁜것을 좋아한다..
남자도 여자처럼 나를 예쁘고 멋지게 치장할수 있다.
따라서 음주가무를 좋아하고 예술에 소질이 있기 때문에 노래를 잘하고 색을 밝힐수 있다..
반대로 반대체질인 '소음인' 남자도 소수지만 성정체성이나 혼란을 겪을수 있다고 생각한다..
소음인 남자는 타고나길 곱고 작으며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날수 있다..
이는 자신이 보살피는 것보다 보살핌을 받는것을 익숙하게 여길수 있다고 생각한다..
마치 자신이 여자라고 처음부터 굳게 믿고 자랄수 있을것이다..
<두번째..>
여자에서 남자의 삶을 선택한 경우의 체질은 음인, 그중 '태음인'이 많을거라고 생각한다..
음인들은 남의 평가나 시선을 우선순위에 두지않고 주관적인 생각 즉 자신의 내면을 먼저 중점에 둔다..
본래 화려하게 치장해서 튀려는 마음이 없기 때문에 평소에 수수하게 다닐 가능성이 크다..
수수함을 넘어 수더분 할수있다..
여자여도 굳이 남에게 예쁘게 보여야할 필요성이 없으므로 이러한 데에서 여자보다는 남자의 삶을 살고자할 가능성이 클수 있다..
반대로'태양인'체질 여성도 소수지만 성정체성이나 혼란을 겪을수 있을것 같은데 태양인은 본래 타고나길 여자이길 싫어하고 남자처럼 강하기를 원한다고 했다..
이것은 남에게 보살핌 받는것을 극도로 싫어한다는 뜻으로 여자처럼 행동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굳이 여자로 살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혼란을 가져올수 있다..
※ 조심스레 엮어보았으니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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