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방을 보러 세팀이 다녀갔다.. 감사하게도 그중 한분이 계약 한다고 하신다.. 중도퇴실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금방 빠진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 오후 다행히 해가 있어 산택할때 따뜻했고 저녁은 남이 해주는 음식(배달)으로 배까지 채우니 기분이 좋다.오늘 아침 고맙게도 주제도 생겼다. 하지만 여전히 뇌한쪽씩 걱정이 다닥 다닥 붙어 있는 느낌이다. 걱정이 팔자다..고교졸업후 첫 알바할때 마트 아주머니가 너는 걱정이 팔자라고 했다.. 그말이 그렇게 잊혀지지 않는다...새벽에 깼을때 살짝 머리가 아픈느낌 이더니 아침에 일어나니 왼쪽머리가 울렁거리는것 같았다.어제 술 안마셨는데.. 앉았다 일어나니 머리가 위 아래로 울렁거리면서 속이 안좋길래 귤먹고 커피 마시고이지엔6 프로 한알 먹고 누웠다. 속이 아플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