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 정말 미친듯이 냉장고만 봤다...며칠간을 고민하며 입주청소일정과 이사날짜와 비용들을 조율하고 이젠 가전제품에 매진할 차례다..세탁기는 몇키로를 어떤브랜드로 사야할지 명확했고 문제는 냉장고와 에어컨이다. (건조기도...)냉장고가 시급하다.. 사실 전부터 하나, 둘 봐둔것은 있었다... 내가원하는것은 300리터급의 삼성이나 엘지 아니면 케리어이고 가격이 너무 비싸면 안될것! 처음으로 내가 냉장고를 사보는것이기에 더 신중할수 밖에 없었다..하지만 300리터급의 새냉장고는 내기준 넘 비쌈... 안그래도 들어가야 할 비용이 많은데 냉장고에 많은돈을 쓸수 없다..케리어는 후기가 좀 신경쓰였다.. 쿠팡에서 쭉 보다가 중고상품이 눈에 들어왔다.. 꽤 갠즘한 냉장고가 절반가이다.. 그래 중고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