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나는 어릴때부터 입면(잠자기 바로 직전의 반의식 상태) 하는데 오래 걸리는 (최소 두세시간)수면패턴을 갖고 있었다.기억나는 것은 유치원때 까지는 그런것을 느끼지 못했다가 초등학교 저학년때쯤 잠자리에 들때 머릿속으로 행복한 상상을 많이 했었던 기억이 난다.. (예를 들면 내가 공주가 되는것, 내가 좋아하는 누군가 나를 좋아하게 되는것.. ) 상상하는 즐거움에 눈감았던 기억이 있다.. 상상하는것은 나에게 자연스러운 일이었다..아마 초2~ 3부터 였던것 같다.. 나는 그런 상상이 너무 행복했다.. 상상하다 보면 어느새 잠들어 버린다.. 그러더니 내가 커가면서 정신적으로 불안해 지면서 어느새 그것은 학교생활에 대한 걱정과 걱정거리를 줄여줄 해결책을 만드는 망상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어릴때 잠자는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