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터득한것중 하나가 술을 전자렌지에 30초정도(1000와트) 돌려 따뜻하게 마시는거다어느날 청하를 샀는데 그냥마시긴 추워서 데펴 먹을까 하다가(청하는 괜찮을것 같아서) 전자렌지에 돌렸다.한병을 마셨는데 다음날 숙취가 거의 없다. 오~~~ 그래서 어제는 소주 참이슬에 도전했다. 난 원래 소주파인데 이젠 몸이 안받아서 거의 안마셨다.. 객기로 참이슬 오리지널(20도)을 사서 한병은 무리일것 같아반병만 때렸다.. 역시 20도는 과했나? 다행히 편두통은 없었지만 숙취가 없진 않았다.. 난 30대 초반에 일하는 문제로 많이 힘들때가 있었다. 물론 취업이 잘 안되기도 해서지만 취업을 해서도 한달이상은 버틸수 없었다.. 악순환은 계속 되었고 나는 직장을 자주 바꿔가며 그렇게 하루 하루 술과 불면증약으로 하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