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사

태양인- 편집성 성격장애

ㄱ~ ㅎ 2025. 6. 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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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편집성 성격외, 분열성 성격, 분열형 성격에

관심을 가지고 다시쓰는 이유중 하나는
 
태양인 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 이다.
 
나는 성격장애 A군이 사상체질로 말하면 태양인과

관련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A군 이들은 생각,
 
특히 상상하는 범위가 특이하고 광범위하며 나름

체계적이다.
 
체계적으로 상상한다.
 
실제로 경험하지 않은 것들도  뛰어난 감과 촉

만으로도 상상을 해서
 
결론을 하거나 추론을 할수 있다.
 
감이 좋다라는 것은 예민하다는것을 뜻한다.
 
그 예민성은 외부로 부터 나를 보호하고자 하는

것이므로 부정적인 것들을 먼저 캐치한다.

(본능적 감각)
 
즉 모든 생각과 감정이 매우 부정적 이다.
 
하지만 촉과 감으로만 얻은 추론은 진실과는 다르다.
 
편집성 성격들은 자신이 믿는 대로 보이기 때문에

정보를 수집하는 데에 심각한 오류가 있으나
 
그들은 그 정보를 정당화 한다. 
 
의심하는것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데에 굉장하

많은 에너지를 쓰는 사람들이다.
 
왜 이들은 이럴수 밖에 없을까..?
 
편집성성격 이들이 자신을 느끼는 자아상은

전지전능하고 강하다는 것과
 
무능하고 혐오스러운 두가지에 있는데 
 
특히 자신이  무능하다고 느끼는 것에 분노에 가득차고

고통스러울 정도로 느끼는데
 
그 분노와 화는 타인에게 투사된다.
 
투사: 자아가 받아드이기 힘든 감정,
 
욕망을 타인에게 전가하는 방어기제,
 
나의 감정을 타인에게서 느끼는 것.
 
기질적으로 같은 편집성적인 부모에게 양육되었을때

부모님이
 
자신에게 투사해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던지,

강한 훈육을 받았다던지,
 
사람들을 비난하는것을 보고 자란데에 있으며
 
자신도 계속해서 그런 분노가 만들어 지고 처리하는

방법에서  너무 힘들어
 
지므로 무의식적으로  화와 분노가 바깥으로

향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피해의식으로 나타난다.
 
무슨 말이냐면 내속의 공격성과 분노가 막 솟구치는데,
 
그것이 다른사람에게 투사가 되면

그 투사된 사람이 마치 화를 내고 있는것,
 
나를 공격하는 것 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즉 투사된 사람이 자신을 싫어하고 헤하려

하는것처럼 오해하고
 
아무죄 없는 자신이 피해받았다는 왜곡된 생각을

갖는다.
 
화와 분노가 많아 죄책감도 많으므로 그 죄책감 또한

투사를 하게 되는데
 
그것은 다른사람에 대한 엄청난 비난으로 이어진다.
 
남에 대한 엄청난 비난은 곧 나의 심한 죄책감 이라는 사실.
 
세상살이에서 모두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로 가득차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힘든것인데
 
그들은 그 생각들을 수집하고 정당화 시키는데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쏟으며 굳이 또 다른 세상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