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릴때부터 가진 조금 독특한 습관이 있는데
차량 번호판 숫자를 더하기, 빼기, 곱하기 해서
네가지의 숫자를 어떻게든 연관짓는 것이다.
(차에는 무관심)
예를들어 1574 라고 하면 1+5=6 다음숫자는 7,4*(2)=8 즉 678로 만든다든지, 1*5=5, 1+5=6, 7,
1+7=8, 즉 5678 등 말이 안되게라도 조합을 해보는 습관이다.
나는 아직도 차량보다 번호판을 먼저보고 조합하고
전체적인 숫자가 잘 어울리는 지도 본다.
이 얘기를 꺼내게 된 이유가 티스토리를 하면서 정말 숫자에 민감하게 되었는데 그와중에서
숫자의 조합과 모양을 따지고 있는 나를 발견 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구독자 수가 10일때는 10과 어떤 숫자가 어울리는지, 어울리지 않는지를 생각해 보고
어울리지 않는 숫자가 왔을때 빨리 지나가 버리길
바랬다 거나 아예 그 숫자를 안보고
지나치길 원했을 정도이다.
10과 20 뒤에는 어떤 숫자가 와도 어울렸지만 30일때 부터는 좀 다르다.
예를들어 3이라는 숫자와 1은 즉 31은 별루이다.
3이 커서 1이 잘 보이지 않으며 불안정한 느낌이 난다.
32도 별루다. 투박한 느낌이 난다. 33도 마찬가지.
34는 좀 괜찮다.
3의 투박함을 4의 뾰쪽함이랑 그나마 어울린다.

구독자수가 세자리가 되니 이 조합은 더 심해졌다.
숫자 세개의 어울림을 봐야하기 때문이다.
숫자의크고 작고는 상관없을때도 있었다.
솔직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 숫자가 안오길 바란적도
있었다.
나는 이것이 내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 지는것
임을 안다.
그래서 이것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의식적인 노력이
있어야 한다.

사람은 성별, 동양의학, 서양의학, 정신, 체질, 심리,
혈액형, 성격, mbti 등으로 분류되곤 한다.
하지만 결국 이들은 ‘크게 ’는 두 부류의 사람으로
나뉜다.
. 그 두 부류에 환경이라는 조건을 만나면 비로소
한 인격체가 되는것.
그리고 나처럼 숫자의 의미보다는 조합이나 모양에
신경쓰는 유형은 다음과 같은 유형이다.
체질: 소양인
신경성: 높음
공감: 정서적 공감
감각: 시각
이성,감정: 감정적
혈액형: B형에 가까운
놀랍게도 저위 네가지의 분류는 결국 한사람을
나타낸다.
혈액형은 체질처럼 큰 의미는 없지만 기질에 어느정도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며 소양인에 가장 가까운
혈액형이 b형 이므로 써 보았다.
소양인은 감정이 발달했고 감정의 발달은
정서적(상대방의 기분을 느낌)공감을 하며,
기분이 쉽게 오르락 내리락 한다.
기분의 오르락 내리락은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주변의 위협에 빠르게 대처해야 하므로 신경을 씀이 높고
1차 감각기관인 시각이 예민하다.
시각의 예민은 시력과 상관없으며 색이나 조합등에
예민하고 보이는 것에 영향을 가장크게 받는다.
그럼 또다른 유형은 어떤 유형일까?
체질: 소음인
신경성: 평범, 낮음
공감: 인지적 공감
감각: 미각
이성, 감정 : 이성적
혈액형: A형
이상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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